음성군지역활성화지원센터


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정주여건 개선 올인 작성일 2021.07.21 조회수 555

▲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계획안.

▲ 원남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센터 모습.

음성군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면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경제 서비스의 공급 확충과 배후마을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해중심지와 배후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사업으로 지역정주여건 개선의 핵심 사업이다.

7월 20(군에 따르면 2019년에 소이면, 2020년에 원남·삼성면에 각각 60억 원을 투입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했으며올해에는 총 86억 원 사업비가 투자된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준공할 예정이다.

생극면과 감곡면에 각각 40억 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도 현재 기본·시행계획을 수립 중이며총 160억 원을 투자하는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도 지난해 공모에 선정돼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음성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읍민회관(구 읍사무소)을 리모델링해 작은 영화관평생학습공간실버카페목공체험방청소년 상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이 밖에도 공동생활홈음성천 원형무대음성천변 건강한 길을 조성한다.

생극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생극면 신양리 일대에 주민문화복지센터 신축다육이 향기거리 조성마을안길 경관개선응천 수변가로 경관정비 등 8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감곡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감곡면 왕장리 일대 감곡커뮤니티 센터 조성 사업으로 10월 중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승인 후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금왕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금왕읍 구 읍사무소부지 일원에 금빛공감센터를 신축하고금빛마을 공감 프로그램 운영무극시장 상권 정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계획용역 중으로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23년 착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전국 지자체간 치열한 경쟁 끝에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대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농촌형 교통모델사업취약지역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약 332억 원(국비70%, 군비30%)을 투자해 대소·삼성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소·삼성지역의 농촌협약사업은 금년 말까지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 보완과정을 거쳐 사업비와 사업내용을 확정하고내년도 상반기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한 이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중심지를 활성화해대도시와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높여 사람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2030 음성시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음성신문(http://www.us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