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국토부 장관상 수상… 원도심 상권회복 전국 최고 작성일 2026.10.06 조회수 7

음성읍 시장통·역말 649억 투입 사업… 도시·지역 혁신대상 상권회복 분야 대상

▲ 음성군은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026 도시·지역 혁신대상’ 공공부문 상권회복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 음성군


음성군의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군은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2026 도시·지역 혁신대상’ 공공부문 상권회복 분야 국토교통부 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시·지역 혁신대상’은 도시재생과 지역혁신 분야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공모대회다.


올해는 전국 31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수상 사업은 ‘비어가는 원도심에서 소비의 중심지로’를 주제로 한 음성읍 원도심(시장통·역말) 도시재생사업이다.


주변 생활권이 성장하고 인구가 빠져나가면서 상권이 쇠퇴한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음성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정주여건 개선과 창업·일자리 창출, 수요 맞춤형 거점시설 조성을 추진했다.


‘시장통 일반근린형’ 사업에는 사업비 434억원이 투입돼 백중장 문화거리와 음성천변 문화광장, 설성어울림센터가 들어섰다. ‘역말 주거지지원형’ 사업에는 사업비 215억원이 쓰여 역말플랫폼과 역말레지던스, 청소년어울림센터가 세워졌다.


이번 심사에서는 민관 거버넌스 체계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음성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조직, 상인회,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만들었다.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구, 청년 등 새로운 유동인구를 원도심 골목상권의 핵심 소비층으로 끌어들이는 전략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연계해 도시재생사업의 시너지를 낸 점도 주목받았다. 군은 준공 이후에도 사후 모니터링과 중앙부처 정책 연계를 이어가며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졌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원도심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해 군과 군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계속 넓혀 모두가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