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지난 16일 무극2리 경로당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 사업발굴 과정’을 운영, 수료증을 수여했디.

충북 음성군 주최와 음성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환) 주관의 2025년 음성군 도시재생대학 ‘주민역량강화 사업발굴 과정’ 수료식이 지난 16일 무극2리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2026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 대상지 내 도시재생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역량 강화와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 맞춤형 현안 발굴을 위해 운영됐다.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4주간 진행됐다. 국토교통부 추진의 ‘우리동네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노후 저층 주거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도시재생 이해 △지역자원 발굴 및 현안 도출 △지역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토론식 교육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도출된 계획은 오는 2026년 도시재생사업 신규 공모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영환 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은 주민들의 지속적 관심과 협력을 바탕으로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금왕읍의 현안을 파악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출처 : 충청리뷰(https://www.ccreview.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