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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음성지사, 농업생산성·삶의 질 향상 150억 투입 작성일 2023.12.05 조회수 72

배수개선·도시재생사업 등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준기)가 음성군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150억원의 농업SOC 사업비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 모습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김준기)가 음성군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150억원의 '농업SOC 사업비'를 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배수개선사업 및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생산기반정비사업' 52억원과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개발사업 98억원 등이 포함된 것이다. 특히, 총사업비 87억원이 투자된 '음성읍 시장통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은 지역 문화의 거점이자 주민들의 공동체성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하고 지역의 대표적 랜드마크로 주변 도시재생 사업의 중심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작업이 한창이다.

'도시재생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와 계단형 다목적공간, 카페가 있으며, 2층에는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회의실이 있다. 또한 3층에는 주민회의실과 옥상조경 그리고 태양광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김준기 음성지사장은 "'시장통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복지시설의 확대와 주민자치조직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음성지사는 음성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공사의 설립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중부매일(http://www.jbnews.com)